시흥시,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쾌거’, 실버 세대 일자리 마련으로 노인 일자리 모범 수요처 선정

입력 2013년05월31일 12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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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설관리공단, 통 크게 만든 노인 일자리 ‘통했다’

[여성종합뉴스/ 보도자료]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 이하 시흥시설공단)이 노인 일자리 모범 수요처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영등포 공군회관에서 개최한 ‘2012년도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대회’에 시흥시설공단이 실버 세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를 통크게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도 ‘실버 세대와 함께하는 시정 참여 일자리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동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관상 수상은 시흥시설공단이 2012년부터 공공청사, 도서관, 체육시설 등 청소 관리 인력에 91자리, 잡세어링 청사 관리 3자리, 재활용품 헌옷 분류 4자리, 무료 주차장 환경 정비 12자리, 공단 본부 직원 식당 1자리 등 모두 111개의 지역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시흥시는 기본적인 정책 방향을 정하고 시흥시설공단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시흥 시니어 클럽은 활동 가능한 실버 어르신의 인력을 모아 운영하는 삼각 협력 체계를 마련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설공단은 공공 시설에 대한 관리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사회 공헌과 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령화 사회를 미리 준비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장주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흥 시정에 발맞춰 실버 세대를 위한 일자리 만드는 사업을 더욱 늘려 건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시흥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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