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좋은정치시민넷 토론회'관광도시 익산'

입력 2017년03월29일 17시51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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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유적,근대 박물관, 농업박물관 활용안 제시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 좋은정치시민넷 토론회가 지난 27일 관광도시 익산,시민과 함께 찾다 라는 주제로 김형훈 문화관광과장과 박경희 계장이 참석, 익산시 관광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해 요약설명을 하고,토론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익산시가 제출한 용역자료를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관광도시는 행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야 가능하다는 고민하는 한편 익산은 관광정책이 분산되어 있어 선택을 하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익산역 주변과 금마 미륵사지 주변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며 시에서 제출한 용역자료를 보면 국내 외국인 관광객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45.2%)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의 방문지는 서울과 제주도에 집중되어 전북지역 방문율은 1% 내외이며,익산은 백제 문화유적이 많기 때문에 중국관광객 보다 역사적 연관성이 높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아울러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다각적인 홍보가 우선돼야 하며 관광이 되기 위해서는 야간 문화가 있었야 한다.미륵사지 내에 야간 조명 설치 등 공예품 전시,음악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고 농자보급소,농업관련 기관 등 근대 박물관처럼 농업박물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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