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아카데미 ‘연꽃바라지 학교’ 운영

입력 2017년03월31일 10시3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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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는 관곡지의 역사성과 호조벌의 상징성을 지닌 시흥연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생태와 로컬푸드로의 자원화를 모색하여, 생산자-가공업체-소비자의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6차 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연꽃바라지 학교’를 운영한다.
 

연 관련 종사자와 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연꽃바라지 학교’는 30일 열린 간담회에서, 현장 활동 중심 교수진의 맞춤형 수업과 현장 견학을 통하여 시흥시에 적용 및 실천 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4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강으로 이루어진다. 학교장 임경수 생생협동조합장을 중심으로 5명의 전문가와 함께 시흥연의 지역 브랜드를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 6차 산업, 마케팅 분야를 학습하고 수강생 자체 워크숍을 통해서 시흥연과 관련된 사업을 토론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흥시는 ‘연꽃바라지 학교’를 통해 수강생들이 시흥연 발전에 선도적 구실을 하여, 시흥연이 트렌드에 맞는 유통․가공․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재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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