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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4일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재범을 방지하고자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많은 관내 A아파트를 '가정폭력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상담팀장,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 상담실장, 주민 대표 등 6명을 안전마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A아파트에 대하여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위 아파트에 대한 안전 인프라 조성 및 맞춤형 보호 활동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오원심 서장은 “가정폭력 안전 마을 협의회를 통해 위기 가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정폭력을 지역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 하여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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