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정신건강 고위험군 서비스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4월13일 14시39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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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2일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들의 정서행동문제 감소,성인과 노인의 우울 및 자살 생각 감소를 위한 동물매개치료 지원 및 정신건강 홍보,공동 행사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전북대 동물의료센터와 협력해 이달부터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경로당 2개소와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서 동물매개치료를 4회에서 8회간 진행한다.동물의료센터 소속 치료사는 다양한 치료도우미 동물 중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강아지를 활용해 심리치료를 실시한다.

노승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문분야와 협력체계를 구성해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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