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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는 2017년‘재가 암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데쿠파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특색사업으로 환자들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형성하고, 데쿠파주를 통하여“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에 연속성을 확보하여 2차 재발방지 및 치료율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암치료 경력이 있거나 치료 중이신 분 또는 각종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오는 5월부터 시작하여 6월, 9월, 10월 총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전문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는 4월 26일까지 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 032)760-6022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www.icjg.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