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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 복지청소년과(과장 유창숙) 직원들은 지난 15일 팔봉군경묘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청소년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국전쟁 당시 조국을 수호하다 희생되신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팔봉군경묘지를 찾아 묘지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추모각 주변의 흙을 쓸고,진입로의 쓰레기를 주워 군경묘지르 찾는 추모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이 안장되어 있는 군경묘지를 청소하며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상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종종 찾아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싶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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