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도서관, 2017년 검정고시 대비 과정 '사랑학교' 개강

입력 2017년04월19일 1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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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에서는 지난 18일 중졸, 고졸 검정고시 과정 '사랑 학교'개강식을 가졌다.
 

북구도서관은 여러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균등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검정고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2차 시험에는 총 57명이 응시,  3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 4월 8일 시행된 1차 시험에는 25명이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랑학교는 올해 중졸, 고졸 2개 검정고시 과정을 개강하여 2018년 4월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매주 화~금(주4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하루 3과목씩 공부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한국사, 도덕 2개의 선택 과목을 포함한 총 7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약 40여명의 새로운 학습자가 학습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참여했으며, 교육기부로 강의를 맡아주실 12명의 금빛평생교육봉사자가 강사로 위촉되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중·고등학교 퇴직교원 출신의 선생님들이 지도하고 있어, 학습자에게는 전문적인 지도를 선생님들은 보람 있는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북구도서관은 올해도 학습의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은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363-5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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