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전력경보 ‘준비’ 발령…예비력 450만㎾ 이하로 떨어져

입력 2013년06월07일 16시2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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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휴일인 6일 제외하고 매일 발령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전력거래소는 7일 오전 9시 14분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준비’단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올 들어 첫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가 발령된 바 있다 발령 시간도 3일 오후 1시 31분, 4일 오전 10시 22분, 5일 오전 9시 21분에 이어 갈수록 빨라지고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를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는데다 전력사용이 늘면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전력수급 경보를  공휴일인 6일을 제외하고 매일 발령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력거래소도 이날 오후 2~3시에 최대 전력수요가 평균 6507만㎾에 달하고 예비전력이 303만㎾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했다.

 

7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전력수급 예보현황 전력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민간 자가발전기 가동과 변압기 수정 운전, 주간예고 수요관리 등의 비상조치를 동원해 수급을 조절할 계획이다.

<문의 : 전력거래소 대외협력팀 02-3456-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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