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칭다오 교류의 끈 확고하게 다져

입력 2013년06월08일 02시13분 최용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개 경제단체간 MOU 체결 및 무역상담회 개최

김범일 대구시장, 장신치 칭다오시장
[여성종합뉴스/최용진]김범일 대구시장과 대표단 일행은 66() 저녁 칭다오 장신치 시장을 예방, 양 도시 20년간의 교류 사업을 돌이켜 보고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민간분야 등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료산업 분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올 7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치킨맥주페스티벌’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칭다오 인민회당에서 펼쳐진 대구-칭다오 자매결연체결 20주년 기념 경축 공연식에 참가하고 양도시간 예술교류의 장을 펼쳤다.

 7() 오전에는 대구시 3개 경제단체(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와칭다오 3개 경제단체(칭다오 무역촉진회, 칭다오 은행, 칭다오 자동차용품유통협회)간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정보 및 인적교류 강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6() 샹그릴라호텔에서 진행된 칭다오 무역상담회는 생활용품상담회와 의료관광비지니스 설명회로 각각 나눠 실시됐다.

 

▶ 생활용품상담회(칭다오) : 9개사 14

 

▶ 의료관광비즈니스(칭다오) : 의료단 21(의료기관 방문, 의료관광 설명회,관B2B미팅)

 

김범일 시장은 칭다오와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민간분야 등의 교류 확대를 통해 그동안 끈끈하게 맺어온 교류의 끈을 더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