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 및 자립생활 정책연대,안철수 지지 선언

입력 2017년05월03일 15시2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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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안장환 기자] ‘장애인 문화예술 및 자립생활 정책연대’는(대표 양원태)  3일 국민의당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대는 지지선언문에서 안철수 후보가 “사회구조적 모순을 타파하고 보편적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그 실현에 대한 굳은 각오를 가지고 있”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 모두가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안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 후보가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자립생활센터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참여지원 등의 약속’을 했다며, 안 후보가 “장애계를 생각하는 뜨거운 열정과 가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는 퇴보를 거듭하며 오히려 활동지원시간 등의 부족으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스스로 끊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장애계의 현실을 토로했다.
 
한편 지지선언에 참여한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외 500명은 이날 국민의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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