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축제2017 성공적 개최

입력 2017년05월14일 17시2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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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풍성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폐막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서동축제 2017'가 3일간 백제의 숨결,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익산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는 역사인물문화축제로 1,400년전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 서동축제에서는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의 백제유적 지구를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와 가면무도회,서동가요제,시립예술단의 공연 등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야간에는 서동선화 사랑의 빛을 주제로 LED를 활용한 경관 조성을 통해 야간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진 찍기 좋은 서동축제를 연출했다.

올해 서동축제는 익산 관광도시 원년 선포식이 진행된 폐막식을 끝으로 내년 서동축제를 기약하며 성대하게 마무리 됐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서동축제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다시 찾고 싶은 익산 역사 문화 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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