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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 관내 특수학교 교직원 및 특수학급 교사를 초청하여 ‘2017 특수교사와 함께 하는 스승의 날 감사 음악회’를 지난12일 오후 4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싸리재홀에서 개최하였다.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초청 공연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특수교사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자 준비한 자리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특수교사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관람 기회의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 인천 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이명군)가 뜻을 함께 하여 ‘해설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준비하였다.

공연에는 인천청선학교 교직원 90명을 비롯한 300여명의 특수학교 교직원과 특수학급 교사들이 공연을 감상하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는 Orpheus, American Graphity를 비롯하여 뱃노래, 김광석 메들리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연주를 감상하는 내내 편안하게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김모교사는 “오늘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의 소중함과 중요성,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수교사로서 다시 한 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해 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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