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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서구문화예술인회 어린이체험행사&예향한마당’, 14일은 다문화어린이축제인 ‘꿈꾸는 우리 세상’에서 「서구, 아동권리의 빛을 켜자!!」는 주제로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및 ‘서구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수강생들이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아동과 지역 주민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 아동권리 ≫ 알아보기 → 체험하기 → 의견내보기 → 생활화하기의 단계별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이 아동권리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며,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액자만들기, 아동권리 낱말 퀴즈, 동네놀이 체험, 아동권리 엽서쓰기’등의 연령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자에게 아동권리 홍보물을 배부하여 생활 속에서 아동권리 존중을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꿈꾸는 우리세상’ 다문화어린이축제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는 “아동권리는 꼭 지켜져야 할 법이며,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에 사는 어린이는 정말 행복할 거 같다”며 “서구가 아동친화도시가 빨리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꿈틀꿈틀 아동권리 홍보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의 본격적인 이행단계로서, 생활 속에서 아동권리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제11회 동네사랑 장미축제, 다음달 10일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 등 지역주민 대상 행사시 홍보부스를 활용한 체험형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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