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유럽연합 특사단 17일부터 각국으로 출발'

입력 2017년05월16일 21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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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6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사들을 특사로 임명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유럽연합과 독일에 파견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사단의 주요 임무는 신정부 출범의 정치적 의의 및 대통령의 철학·비전에 대한 이해 제고, 신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 및 목표에 대한 지지 확산, 북핵문제 등 주요현안에 관한 주요국들과의 협력외교 토대 구축 등"이라고 소개했다.

문재인 정부  특사단이 17일부터 각국으로 출발, 오전 대일 특사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과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이사장(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차례로 도쿄와 워싱턴간다.
 

이어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총리는 18일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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