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 물자계약팀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7년05월16일 2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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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방위사업청 사무실 등 계약 관련 사업부서....

[연합시민의소리]16일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방위사업청의 모 주무관 사무실 등 계약 관련 사업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주무관은 방사청의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물자계약팀 사무실을 수색해 휴대전화와 PC, 문서 등 업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 사무실은 각각 운동복 등 피복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 속해있다.

 

이런 가운데 군 검찰도 지상 C4I(군 지휘통신체계) 구축 등 사업을 담당하는 C4I 사업부서 사무실을 이날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방의 한 군복 제조업체가 장애인 단체의 명의를 빌려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 계약 방식으로 군복을 납품하고서 방위사업청 관계자에게 뒷돈을 준 정황을 포착해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연루자를 구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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