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관협력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입력 2013년06월14일 13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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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지역의 민관협력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3 자활간담회>가 6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11개 지역자활센터,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의 대표자 및 송영길 인천시장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지역의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들을  토론했다.

인천시 자활사업은 지난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되어 자활사업이 시작된 후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9개 군구 11개 지역자활센터,  (주)인천희망리본본부 등 13개 기관(종사자수 총 90명)이 수행기관이 되어 지역의 저소득 주민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업으로는 집수리, 청소, 재활용, 배송, 외식, 간병사업단 등 99개소  1,498명의 자활사업단 및 59개소 358명의 자활기업 지원 등을 통하여 인천형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면서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시에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희망의 인문학과정』을 운영하여 역사, 철학, 문화, 교양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통해 603명의 자활 참여자에게 희망과 자존감 향상, 동기부여등 의식변화를 통한 자립자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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