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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7년(‘16년실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는 지난 ‘14년, ’15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 3년째 수상으로, 이번 평가에서 사업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부분 등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 표창과 함께 1,35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계양구는 그동안 ‘건강100세, 건강계양’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역특성과 지역건강문제 및 주민수요에 맞춰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왔으며, 대상자 중심에서 건강수준별 통합서비스 사업 추진과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 노력 및 내·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건강수준과 주민 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게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