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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익산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류명현)는 26일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잔치를 펼쳤다.

이날 잔치는 손끝소리사랑 풍물단 공연의 필두로 다채로운 공연과 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작은 정성의 선물도 증정했다.

또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익산시 시각장애인연합회는 매년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효 나눔 잔치를 갖고 있다.

류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성을 베푸는 자리를 마련했다' 며 '효 라는 의미를 되새겨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한데 아울러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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