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해군 우선선발 특기 면접평가 방법 개선

입력 2017년06월01일 2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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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해군 모집병 우선선발 특기 지원자의 선발기회 확대를 위하여 면접평가 방법을 일부 개선한다고 밝혔다.
 

당초, 해군에서 별도의 면접을 실시해 온 우선선발 특기 지원자들은 면접평가 실시 결과에 따라 최종 선발 여부를 결정해 왔으나, 기존 면접평가 항목 외 우선선발 특기 적합여부 평가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개선함에 따라 면접평가 합격자 중 우선선발 특기 부적합자로 결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일반 특기로 전환하여 경쟁선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면접평가 방법 개선이 적용되는 시기는 `17년 8월 입영자(`17년 6월 접수자)부터이며, 변경내용이 적용되는 우선선발 특기 분야는 군종병, 정보병, 정보통신병, CBT 특기병 등 4개 분야이다.
 
이에 따라 면접 합격 후 우선선발 특기 부적합으로 결정되는 군종, 정보병 지원자는 일반 계열 특기로, 정보통신, CBT 병 지원자는 전산 계열 특기로 각각 전환하게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만약, 일반 특기로 전환되어 경쟁선발을 실시하게 되는 지원자 중 일반특기 복무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지원서 접수를 취소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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