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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산항만공사(BPA)가 직원들의 항만물류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BPA는 19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 '항만물류 아카데미 실시 협약'을 체결,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의 전공분야별 교수를 초빙해 항만 자동화, 항만 재개발과 지역사회, 항만 거버넌스와 행정법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BPA의 한 관계자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두 16차례 강의가 진행,"이번 아카데미는 직원들의 해운, 항만, 물류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대는 협력해 상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