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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은 18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미영업소 경영주 8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다. 미용업소 경영주 위생교육은 신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소양교육, 전문미용강사의 미용기술교육 등을 소개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미용봉사 활동을 하는 미용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미용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와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 구민이 안전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