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병사 1000만원 상당의 금전적 지원, 일부 보도' 해명

입력 2017년06월17일 1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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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이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보고서를 인용해 1000만원 상당의 금전지원을 추진한다고 한 것에 대해....

[연합시민의소리] 국방부는 군 복무를 마친 병사에게 전역 지원금 명목으로 1000만원 상당의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해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이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보고서를 인용해 1000만원 상당의 금전지원을 추진한다고 한 것에 대해 “그건 연구 용역으로만 끝난 사항”이라면서  “작년부터 의무복무하는 병사들의 종합 보상대책 연구를 추진했다”면서 “그러나 탄핵 상황이 발생하면서 (보상방안)이 대선(공약)하고 연결되다 보니 KIDA에서 연구한 것은 그냥 연구안으로만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공약 이행과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봉급 인상이 추진되고 있어 국방부 정책도 현 정부가 가는 방향으로만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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