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찾아가는 양성평등 창작인형극 공연

입력 2017년07월04일 14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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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양성평등 창작인형극 ‘내 귀는 짝짝이’와 ‘돼지책’을 공연한다.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가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양성평등 창작 인형극을 학생들과 관람 후에 즉흥 참여극도 선보인다.
 

창작인형극 ‘내 귀는 짝짝이’는 다른 토끼들과 달리 한쪽 귀가 쳐져 있어 친구들에게 짝짝이라 놀림을 받고 속상해하는 토끼의 이야기로, 인형극을 관람한 후 학생들이 참여극으로 어떻게 하면 장애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된다.
 

블랙라이트 패널시어터 공연인 ‘돼지책’은 지난해 제28회 춘천인형극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국내최초의 전문 양성평등 극단인 ‘하하호호 양성평등 교육극단’에서 재미있는 창작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양성이 평등한 세상만들기를 위한 창작인형극”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와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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