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대회 개최

입력 2017년07월05일 11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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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천은 300만 애인이 반한 양성평등 축제 중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와 (사)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여성대회가 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300만 애인(愛仁) 양성평등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대한어머니회와 5인조 댄스그룹 VX가 나와 합창과 댄스 공연을 펼쳤다.


29개 여성단체기 입장과 함께 시작한 본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 ‘양성평등’을 테마로 300만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양성평등을 실천해 기여한 유공자 8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되새겼다.


축하 행사로는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전수경이 출연하여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어우러진 화려한 콘서트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축하 공연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여성 일자리·창업 상담 코너와 성(가정) 폭력 방지 상담소를 비롯하여, 신인(新人)여성 홍보 및 접수, 기념촬영 포토존 등 4개 영역(Zone)에 10개 기관(단체)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선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양성평등 문 화확산의 계기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창업 지원, 여성인재 발굴, 여성단체 활동 지원, 가족친화 환경 조성, 공공 보육시설 확충, 친출산 환경 조성 등, 양성평등한 도시를 위해 무엇보다도 여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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