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 관내보양식품 전문음식점 특별점검

입력 2013년06월23일 16시3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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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시 동구청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찾는 삼계탕, 보신탕 등 보양식을 전문취급하는 음식점의 불량한 위생상태 및 식중독 등 사전예방하고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유도 위생 관리를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동구 관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로 여름철 보양식품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보신탕, 삼계탕 취급 전문음식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집중 실시로 하절기 대비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예방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최선의 음식점 고객서비스를 구현해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중 보양식품으로 개고기는 관련법규의 미비해 도살, 가공, 유통 등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  삼계탕의 경우 표시된 인삼 등 주재료를 사용하는지 여부 등이며 그 외에도 유통기한 경과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사용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여부, 음식물 보관상태, 개인위생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표시된 가격 준수, 조리장 등 청결상태 및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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