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관광 활성화 위한 용동지역 숙박업주 간담회 실시

입력 2013년06월24일 11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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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저가 숙박업소 활성화 방안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 중구위생과는  관광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 “용동지역 숙박업주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동지역 숙박업소에 대한 관광, 위생 환경 등 현안사항을 수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련 단체 연계 및 주변 기반시설 조성계획을 설명하여 용동지역  선진 관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구 본청 2층 상황실에서 김홍섭 구청장을 비롯 이대섭 위생과장, 인천외국인 관광객유치협의회 홍종택 본부장, 용동지역 숙박 업주(15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간담회에서는 용동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 설명,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사항, 인천외국인관광객 유치 협의회 운영 및 지원사항, 중 저가 숙박업소 활성화 방안, THE BEST 로고 지정 안내, 숙박업 운영에 따른 업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중구 용동지역에는 여관(20실 이상 4개소, 20실 이하 8개소,) 여인숙 (3개소)등 총 15개 업소가 영업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용동지역은 원도심권으로 시설이 노후 된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달 지역에 용동큰우물 공원을 조성 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숙박업소의 건의 사항에 대해 업주들의 어려움 덜어주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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