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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이찬용)은 지난 15일 ‘제18회 계양서화미술대전’ 시상식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수상작 및 출품작 등 총 274점을 계양구청 1층 로비 계양아트갤러리에서 9월 6일까지 서양화, 한국화, 서예, 초대작가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전시한다.
 

일반부 대상은 손인환(민화), 김성숙(문인화), 최우수상은 최정옥(서양화), 채미란(서예한글)이, 노년부 최우수상은 윤옥순(서예한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서화미술대전은 고려시대 대표적 명문장가이자 시인인 문순공 백운 이규보선생이 계양도호부사로 재임하는 동안 고을 백성들을 사랑하고 나라에 충성한 얼을 높이 기려 예술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우리의 혼을 되살리고 계양구를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시작한 전국단위의 서화미술대전으로 올해로 18번째 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