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입력 2017년07월25일 20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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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5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여친프로젝트-보육교사 재취업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수상 사업은 ‘2018년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공모사업 선정 때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부평구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한 ‘여친프로젝트-보육교사 재취업 양성사업’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재취업 과정을 운영, 취업과 연계해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 기회 제공 및 경제 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수료한 22인 중 18명이 취업, 82%의 취업률을 올렸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사업 최종평가에서도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아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올해도 여성친화기업 컨설팅 등 타 사업과 함께 ‘We ♥ 미추홀여성 프로젝트’ 라는 사업명으로 부평구, 계양구,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여성가족재단 등과 공동으로 벌이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던 우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민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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