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계곡형 개울 숲 개장

입력 2017년07월31일 13시5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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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개울숲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오는 8월 1일 인천대공원 관모산 자락 산림치유센터 주변에 계곡형 개울 숲을 개장한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여름철 부족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계곡형 물놀이장 시설은 연장 120m로서 계류 중간 중간에 발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하류 지점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00 ~ 17:00까지로 공휴일에도 이용가능하다. 단, 우천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에어콘, 선풍기에서 벗어나 시원한 자연바람 맞으며 숲속의 계곡 물놀이 까지 즐길 수 있는 가까운 인천대공원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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