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여름철 급식소 종사자 위생관리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7년08월03일 23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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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일부터 본서 급식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급식소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급격히 높아진 기온과 습한 날씨 탓에 식중독 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번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급식소 조리종사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고,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취급시설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적정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식품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보관‧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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