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오는 10월말까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입력 2017년08월17일 15시41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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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0월31일까지 ‘2017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통계학적 방법을 이용한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 19세 이상 성인 451가구 90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훈련된 조사원들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사고중독 경험, 의료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221개 문항을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남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활용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관할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표본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지역 스스로의 건강 문제를 찾아내고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건강통계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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