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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공단소방서 전 직원은 21일 오전 7시 2017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에 응소했다.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을지연습’이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차원의 종합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을지기간 동안 신속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게 되며, 22일(화)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연수구 송도동 소재)를 대상으로 실전같은 대응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공단소방서 안영석 서장은 “전 직원이 2017 을지연습에서는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및 효과성 있는 훈련을 목적으로 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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