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8월26일 09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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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속도 30Km/h를 지켜주세요

[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에서는 지난 25일 오전8시  강서동에 위치한 서현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개학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랑의 속도 30km/h 지키기’ 주제로 학교 교사, 학생, 학무모 및 청주모범 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70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활용한 안전교통 상식을 스티커로 제작, 배부하여 교통안전상식을 알기 쉽게 홍보하여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흥덕경찰서는 초등학교 개학에 따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강력 단속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속도위반(30km/h초과), 신호위반, 횡단보도 통행 방해 행위이고, 지자체와 합동반을 운영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도 단속하고 있다.

실제 흥덕경찰은 사고요인 억제 효과가 높은 이동영상 단속장비와 캠코더를 활용하여 단속한 결과 8. 24까지 총 934건을 단속해,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1360%가 증가했다.

흥덕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홍보·교통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운전자의 배려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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