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개강

입력 2017년09월07일 12시3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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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지난 9월4일(월) 신규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2개월 과정의 기본교육과 실무교육 후에 이들을 전시실과 체험학습실에 배치할 예정이다. 강의는 학예사가 진행하며 인천과 서구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시유물의 설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의 주인은 시민이므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살아 있을 때 지역사회와 박물관이 서로 녹아들어 시민들의 요구가 잘 반영될 것이다. 이런 통로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박물관의 전시, 교육, 체험 학습 등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우선 20명을 우선 선발하여 교육하고 11월부터 배치하고 연말에 다시 자원봉사 지원자를 신청 받아 교육을 하여 향후 5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2018년부터는 자원봉사자들을 매일 배치하여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으로 미리 사업예산도 확보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립박물관의 분관 중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더 박물관이 가까이 가고자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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