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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규제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관내 기업 및 인허가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 물품 중 리플렛은 ‘규제개혁 소소한 관심의 시작으로 행복한 계양구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규제개혁의 필요성, 행정규제의 범위, 경제활동 친화성 규제지도, 구민들이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고 느낄 때 규제신고 접수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하고 있다.

더욱이, 실생활에 필요한 손톱깎이 세트, 핸드폰 거치대, 물티슈 등에 불편한 규제 상담 창구 사이트를 표기하여 제작·배포함으로써 구민들의 의식전환과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려고 노력하였다.

구 관계자는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목표인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에 맞게 보건·환경·안전 분야에서의 구민생활에 불편한 사항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낮추는 규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도 6월에 완공되는 서운산단과 관련하여 입주하는 기업들이 불편해하는 규제 등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