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전 60주년 '천지진도 페스티벌3' 열려

입력 2013년07월02일 22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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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27일 임진각 평화누리서 평화울림 울려퍼져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정전 6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60년간 멈춘 전쟁에 평화를 위한 2013 평화원년을 선포하는 천지진동페스티벌3 <대한민국 평화울림, 대한국민 평화열림>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공간 DMZ에서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음악인 사물을 통해 평화의 울림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온 국민의 바람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두드림으로 표현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천지진동페스티벌1,2에 이어 김덕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총감독(Peace Director)을 맡아 1천 여명의 사물단, 세로토닌 드럼클럽 500명, 두드림 국토대장정 500명,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도립무용단, 연합합창단, 아이돌 스타(씨스타, 제국의 아이들)이 함께 한국의 신명으로 평화를 외치는 페스티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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