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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청장 이재호)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 연령대의 건강검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업주부 등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더불어 풍진, 갑상선, 자궁경부암, 초음파검사 등 가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을 통해 2030세대의 건강향상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2,020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결과 2차 검진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조기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대상은 1978년부터 1997년 출생자로 검진의료기관인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지안건강증진센터 중 한곳을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연말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