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한국119소년단 체험캠프 운영

입력 2017년10월13일 13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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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12일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평동중학교 학생 12명과 함께 인천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평소 소방서와 함께 안전문화 홍보활동에 나서고 소방안전교육을 배우며 직업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캠프에서는 보다 다양한 경험으로 청소년들의 해상에 대한 이해와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자 인천항만공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견학에 나섰다. 
 

이 날 일정은 부평동중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어진 2부 일정에서 인천항을 방문,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하고 선박이 통과하기 위해 상하류 수위를 조절하는 갑문시설을 볼 수 있는 홍보관을 견학하였고 이어 인천항을 둘러보며 산업현장을 보고 느끼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평동중 A 지도교사는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직업에 대한 호기심으로 119소년단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오늘 체험캠프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통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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