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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형 도시재생(경제·생태·문화·사회의 복합적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20일과 25일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행복한 마을로 가는 도시재생’ 강좌를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강의와 지역 활동, 간담회 등이 이어진다.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정책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평구 소재 40개 마을공동체 활동가가 함께 지역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기점으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부평구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재생분야 협업우수사례’를 발굴,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으로 준비 중인 부평구 굴포천 도시재생(중심시가지형)계획에 수록해 주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