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늠내홀에서 음악극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공연

입력 2017년10월21일 09시02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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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16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음악극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가슴을 벅차게 하는 젊은 연인의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사랑을 노래와 춤, 아름다운 연주가 결합된 종합예술작품으로 표현한다. 로투스 아트 컴퍼니(대표 송준영)는 잊혀가는 순수한 사랑의 열정과 고귀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진실한 사랑을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통하여 미학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총 2막으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연기자들의 풍부한 연기와 노래,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 현악 사중주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다채로운 선율로 표현한다.
 

1막에서는 사랑에 빠지는 연인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 젊은이들의 설레는 마음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2막에서는 죽음이라는 운명 앞에 놓인 연인을 구하기 위해 처절하게 희생하는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음악극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동아 무용 콩쿠르에서 작곡 부문 금상 수상 경력이 있는 송준영 대표가 전곡을 작곡하였으며, 그 외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탄탄한 구성력을 갖고 있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이승호 연출가는 “이번 공연은 사랑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난과 역경을 거쳐 결실을 맺는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시흥시민과 함께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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