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2017년 범죄예방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10월27일 10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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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7일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지난 26일, 보은읍 삼산리 반딧불이어머니 방범대 사무실에서 '2017년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일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보은군의회 원갑희 의원을 비롯해 보은군청 등 유관부서와 보은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NGO단체인 보은군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육성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경찰이 한 해 동안 주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소개하고 도농복합 지역인 우리지역 특성상 수확기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주체로서 범죄 취약요인과 그 문제점에 대한 인식 공유를 위한 건의사항 청취 및 취약지역 합동순찰도 진행했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이제 치안은 경찰만이 아닌, 지역의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 모두가 치안의 주체로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협업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평소 범죄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신 기관·단체 대표자 분들께 노고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은지역의 공동체 치안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며 노력과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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