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원비 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13년07월05일 11시5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러분의『우정동이』가 되어 함께 하겠습니다.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 무한돌봄센터는 7월부터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 지원 사업『우정동이』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주)기아자동차와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시 무한돌봄센터가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업 지원 사업 제안에 참여해 지원을 받게 됐다.

시흥시무한돌봄센터『우정동이』사업명은 관내 모든 기관과 관계자가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함께 동행하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학습 열의가 있지만 가정 형편상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 10명을 선발하고 지역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학원과 협약을 체결해 학원비 일부 할인 및 학원 교사와 저소득 아동·청소년 간 1:1 멘토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개별 심사를 거친 후 확정된 대상자에게 8월부터 7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담당자는『우정동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