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열린 여관방 침입 10대 성폭행 구속

입력 2013년07월05일 18시56분 최용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반항하면 죽인다" 위협, 문신이 있는 팔 끌고나가....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여관방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다른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박모(18)군에 대해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은 지난 지난달 28일 새벽 5시30분경 부전동의 A 여관방에 들어가 현금 4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친 뒤 자고 있던 A(18·여)양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군은 또 A양과 함께 자고 있던 B(18·여)양에게 "반항하면 죽인다"고 위협한 뒤 문신이 있는 팔로 B양의 목을 감아 다른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군이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여관방을 목표로로 삼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