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털사이트 검색 서비스 입체적 변화

입력 2013년07월05일 22시00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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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대화하듯 보다 편리하게 검색을 활용할 수 있을 것”

[여성종합뉴스/김형주기자] . NHN은 5일 복잡한 검색어 간의 관계를 결과를 찾아주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네이버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영되는 <꽃보다할배> 출연진들의 나이를 알고 싶을 땐 간단히 ‘꽃보다할배 출연진의 나이는?’이란 질문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된다. 바로 모든 출연진의 이름·사진과 함께 나이가 일렬로 정리돼 출력된다. 기존에는 출연진 한사람씩 이름을 일일이 검색창에 입력해야 알 수 있던 정보다.

 이제 네이버 검색은 입체적인 관계 정보까지 제공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새 서비스는 네이버의 자료 통합저장관리시스템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만든 뒤 독자적인 언어처리 기술을 결합시켜 탄생했다.

NHN은 네이버에 지난 10여년간 이어져온 검색기술을 망라해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코끼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적용된 새 서비스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NHN 검색데이터베이스관리랩 김원용 박사는 “네이버 이용자들은 앞으로 컴퓨터가 이해할 만한 정제된 단어 중심의 검색이 아닌, 친구와 대화하듯 보다 편리하게 검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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