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 개최

입력 2017년12월05일 16시1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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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즐거움을 더할 북아트 그룹전 무료 관람 및 체험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를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미추홀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의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미추홀터의 2017년 마지막 전시인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단순히 취미활동으로만 사랑받던 북아트를 또 하나의 예술장르로 승화시킨 북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북아티스트 홍승희가 대표로 있는 북아트연구소 책다움 초대전이며, 2D로 접했던 그림책을 3D로 재구성한 그림책 팝업북, 북바인딩, 아코디언북 등 북아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책다움은 파주 북소리 초대전, 북아트 명품전(코엑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전(마포아트센터), 팝업북전(어린이책박물관) 등 여러 북아트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직접 관람객들이 북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2월 16일과 23일 토요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북아트 기법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 17일에는 점토를 이용한 나만의 점토북 만들기 체험을 진행 예정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북아트는 다양한 기법의 미술작품처럼 유일무이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예술장르로 자리 잡았다.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는 북아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의 전시 관람은 무료며, 체험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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