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새둥지 이전 설계비 2.4억 확보

입력 2017년12월11일 19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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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1일 신축 이전 용역비 2억 4,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에 준공된 충주경찰서는 현재 32년이 지나 사무실이 협소한 외에 건물이 노후되어 백화현상 및 누수 등 위협요인이 작용하여 근무여건이 열악하며, 주차공간도 부족하여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주경찰서는 2016년 7월 1만4,787㎡의 연수동 옛 충주국도유지 건설사무소 부지의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이길상 서장은 부임 후 청사 이전 관련 T/F팀을 구성, 국회·기획재정부·경찰청 등을 방문하여 청사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국회 예산안이 통과하여 신축이전 용역비 2억 4,200만원이 확보, 신축이전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충주서 직원은 물론 충주시민에게 신 청사 준공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서 신축공사가 본격화 되면 현재 편도 1차로인 진입로 확장 공사와 신호기 신설 등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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