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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정창래 부구청장 주재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2017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우리 구의 건강문제를 파악해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추진 방향보고, 자문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성인남자 흡연율과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과 암 사망률 감소를 위해 집중논의 됐으며, 협의회를 통한 의견은 2018년도 사업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구정에 반영해 내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