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유형문화재 목조여래좌상 등 불타

입력 2013년07월10일 22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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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창건 영동 중화사 화재.대웅전 무너져

[여성종합뉴스] 10일 오후 4시 50분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의 조계종 사찰인 중화사에서 화재가 발생,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목조건물인 대웅전(200㎡)이 불에 타 무너졌고 불전 안에 있던 충북도유형문화재 288호인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 등 2점의 목불과 탱화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이 사찰은 신라시대 창건된 고찰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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