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 우수축제 13개 지정 축제'육성

입력 2018년01월26일 09시29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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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축제 6천만원, 우수축제 4천만원, 유망축제 2천400만원 지원,

[연합시민의소리]26일 경북도는 시·군에서 열리는 우수축제 13개를 '2018년도 경북도 지정 축제'로 정해 육성하기로 했다.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는 포항 국제불빛축제(7.25∼29), 청송 도깨비사과축제(11.2∼5)를 최우수 축제로, 영덕 대게축제(3.22∼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4∼7), 영양 산나물축제(5.10∼13), 상주 이야기축제(10.12∼14)를 우수축제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8.10∼13),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9∼10월 중)는 유망축제에 뽑았다.

 

우수축제에 처음 지정을 신청한 성주 생명문화축제(5.17∼20), 경주 벚꽃축제(4.6∼15)는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도는 최우수축제에 6천만원, 우수축제 4천만원, 유망축제에 2천400만원을 지원, 육성축제에는 따로 예산을 주지 않는다.


도내에서 시·군 단위로 열리는 축제는 모두 73개로 김병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축제가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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